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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양돈반 불우이웃돕기 기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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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미래농업대학(농업마이스터대학) 농업기술원 캠퍼스(캠퍼스장 이용정) 양돈반 교육생 27명(대표 서두석)은 2009학년도 1년 교육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갖는 자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교육생들이 모금한 성금은 30만원으로 연말 ․ 연시를 맞아 외롭게 지내시는 불우이웃들에게 좋은 일을 해보자는 의미에서 모금했고, 교육생 전원이 참여 했다. 성금은 지난 12월 22일 KBS 광주방송총국에 기탁했다.
전남 매래농업대학(농업마이스터대학)이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설립한 것으로 전남에는 전남농업기술원 캠퍼스 등 5개 캠퍼스 있으며, 교육인원은 360명 12개 과정으로 이루워지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캠퍼스에서는 경종반, 양돈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과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인을 육성 한다는 목표로 지난 2009년 3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생 서두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돌아갈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쓸쓸하게 연말을 맞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더 큰 정을 함께 나누는 전남 미래농업대학(농업마이스터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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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