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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09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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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지자체 복지정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2월 28일 오전 9시 30분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이에 상사업비 6천만원을 받게 됐다.
지난 5월부터 9월말까지 5개월간 보건복지가족부(지방자치단체복지종합평가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13개 평가군으로 분류해 순위를 산출했하여 복지총괄, 노인, 아동, 보육, 장애인, 지역사회서비스 등 9개분야 50개 세부지표에 의해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금년도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장려수당 지급조례를 제정하여 월 5만원을 수당을 지원하여 복지시설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노인성 질환자들의 생활안정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주재가와 명암재가노인지원센터를 23억원을 투자하여 10월에 준공 하였으며, 또 노인들의 활력있는 여가문화를 위해 가경동 ‘청주노인복지마을’에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최신 시설의 문화관 신축 공사도 들어갔다.
시는 이 밖에도 취약계층 기초생활보장 지원,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및 자원기반조성, 장애인 사회참여 기반 구축, 노인일자리사업 확충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능동적 복지 구현에 힘써 왔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준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김종록 청주시부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생활안정 도모 등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청주 실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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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ddawo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