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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새해 예산 2조 6,533억원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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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새해 예산 2조 6,533억원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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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새해 살림살이 규모가 2조 6,533억원으로 확정됐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을권)는 12. 11 ~ 1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의 2007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일반회계 2조 2,755억원중 세입예산 110억원을 감액한 2조 2,645억원 등 총 2조 6,533억원의 강원도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금번 예산안 심의에서 예산규모를 감액한 것은 도의회 개원이래 처음 있는 일로서 도의회 예결위원들의 도민에 대한
열의와 지역 주민들의 세수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과거 세출예산을 집행부
동의를 받아 증액 편성했던 것과 달리, 세입에 대한 추계분석 등 수입부분에 대한 심층적인 심의를 했다는 점과 집행부의 세수추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는 것이 돋 보인다.
또한, 세출예산중 일부 삭감과 감액예산 12억원은 장애인 편의ㆍ 재활시설 운영,
노인쉼터,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훈련 등 사회복지 분야와 산지유통시설,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산림농업 육성 등 농어촌 활력화 대책 등
道 집행부의 의지ㆍ역점사업인 「경제도약 및 삶의 질 증진」 실천에 힘을 실어 주었다.
그리고, 강원도 새해 예산의
주요특징은 제도운영측면에서 '08년부터 시행될 사업별 예산제도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현행 기능별 분류체계인 예산과목(항,세항)을
사업중심의 정책사업명으로 개편하였고,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서 내년, 최초 지방채 214억원의 조기 상환과, 재정투자에 있어서는 도정
역점시책인 경제와 복지 및 지역 균형 개발분야 등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분야 : 2010년까지
일자리 5만개 창출
- 예산총액의 5% → 8.3%로 증액 (1,041 → 1,878억원)
복지분야 :
2010년까지 일반회계 예산규모의 25% 수준으로 확대
- 예산총액의 13.9% → 15.5%로 증액 (2,859 →
3,525억원)
* 의료보호특별회계를 포함할 경우 21.4% ('06년 18.5%)
지역개발 : 도내 2시간대
"井"자형 도로망 확충 마무리
- 지방도 확포장 700억원,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835억원 등
2014동계올림픽 유치 대비 지원 총력 → 330억원 투자
그간 준비해 온 역점시책 가시화 및 신규사업에 투자
확대
- 출산ㆍ고령화 대책 시범사업 260백만원
- 원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건설 4,510백만원
- 서울대 농생대
첨단「그린바이오」연구단지 조성 2,940백만원
- 화천 수상특성화 미래도시 건설 1,970백만원(도비 1,170)
-
소방ㆍ방재장비 현대화 11,930백만원(도비 5,860)
- 철원 플라즈마 R&D기반 및 산업클러스터 조성
2,600백만원
강원도청 예산담당관실 033-249-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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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dd@yaho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