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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재정분석 종합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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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09년도 지방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실태 및 성과를 종합점검·분석하여 실시됐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재정분석을 실시하던 초년(1999년)에 충남발전연구원으로 하여금 22개 재정분석 지표를 개발, 지속적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노력을 적극 전개하여 재정건전성 분야에 있어서 일반순자산 증감율이 동종단체 평균보다 다소 낮은 반면, 경상비용 비율 등 안정성 지표(3)·지방세 증감율 등 성장성 지표(2) 등 전체적으로 타 단체보다 모범적인 평가를 받았다.
재정효율성 분야에서는 행사축제경비 비율 등 생산성 지표(7)·중기재정계획반영 비율 등 계획성 지표(2) 또한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예산·회계·세정 등 재정분야에 실무와 경험이 많은 전문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9년도 재정분석은 분석제도의 신뢰성과 분석기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위탁 수행하였다.
충남도는 그간의 재정종합평가에서 ▲2000년과 2001년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2002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리상을 ▲2005년과 2006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재정투자 심사제도 강화, 세출구조 조정을 통한 예산절감 등을 통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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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ddawo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