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요일 11시부터 밤 9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전통공에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전통공예산업진흥법"을 대표발의한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문화관광위)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등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회장 박찬수), (사)전통공예예술가협회(회장 이칠용),(재)세계도자기엑스포이사장(김문수 경기지사), 한국복지재단(이사장 김석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우리고유의 멋과 혼이 담긴 "전통공예 명품 자선바자회"를 통해 전통공예에 대한 국회 및 국가 차원의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소년소녀 청소년가장을 후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행사 개막식에는 지난 3월 13일 여야의원 26인과 함께 전통부채를 출품한 유홍준 문화제청장 외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통공예시연(목조각,유리공예,도예 체험 등)과 사랑나눔 결연증서 전달등 간단한 개막식 행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전시와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통공예 되살리기 위해 국감과 상임위 개최시마다 제정입법의 국회 처리를 강력하게 추진중인 박찬숙의원은 이날 행사와 관련해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에 그 누군가가 소외된 소년소녀 청소년가장을 지켜보고 감싸 주고 있다는 작은 믿음을 그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후3시와 저녁7시 두차례에 걸처 이날 개봉하는 김태희.정우성.허준호. 주연의 한국형 고전 판타지 영화 "중천" 시사회가 박찬숙의원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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