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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재 집권전략 얄팍한 포풀리즘적 발상 |
| 군 단축문제 국회에서 정식적인 대책 특위구성 신중하게 검토 되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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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영규 수석부대변인은 12월 23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노대통령의 재집권 전략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고건,정동영,김근태등 신선감이 떨어진 현재의 범 여권 후보들과 완전히 선을 그은 후 충청권 출신의 경제 전문가라는 켄셉으로 정운찬 카드를, 영남권 후보를 전면에 내세울 경우 유시민장관,김혁규의원 등이 부각 될 것이라는 전망과 이들중 한 사람을 내년초에 새 국무총리로 임명 본격적인 대권주자 수업을 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고 설명 했다.
박영규 수석 부대변인은 여권의 후보가 그다지 문제가 아니며 노대통령에 의해 선택되는 순간 노무현의 사람으로 낙인 찍힐 것이 뻔하기 때문에 거론되는 주자들이 쉽사리 움직일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대통령과 청와대는 군복무기간 단축문제 검토 발언이후 시중에는 6개월,4개월 단축설, 모병제설,단계적모병제 전환설 등 구구한 설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와 병력자원 수급문제등 여러가지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되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젊은이들과 부모들의 표를 겨냥한 얄팍한 포풀리즘(populism)적 발상과 국방의 의무를 젊음을 썩히는 장소로 표현한 것은 국방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을 모독하는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다고 설명 했다.
또한 박영규 수석 부대변인은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여야가 국회내에서 공식적인 대책특위를 구성, 신중하게 검토될 문제이며 청와대가 밀실에서 추진할 경우 제2의 병풍을 획책하는 것으로 오해가 될 수 있으며 제 집권을 위한 모종의 꼼수가 도사리고 있을 경우 국민적 저항과 심판을 면치 못 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 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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