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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122(일이이) 특별사정활동 돌입 |
|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서해비리척결 전담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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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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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은 2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122일간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특별사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해청에 따르면, 2010년 새정부 3차년 다소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선택적․테마별 사정활동으로 잠재적 비위 가능성을 일소 결의를 다지며, 본청, 지방청, 소속서 감찰요원을 10명 차출 서해 비리척결 전담실 운영으로 온정과 활력이 넘치는 국민의 해양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별사정활동 기간동안 서해해경청에 서해비리척결 전담실을 마련하고, 지방청장의 방침, 임무, 근무방법 특별교육을 받은 감찰요원들이 강력한 사정활동에 임하게 된다.
중점 대상은 불법 면세유, 해양오염 등 지도단속 분야 금품ㆍ향응수수 행위, 사건청탁(무마)ㆍ알선, 명절 떡값, 인사 청탁 관련 관행적 금품ㆍ향응수수 행위, 음주운전, 불건전 이성교제 등 도덕성 결여 행위 등이며, 특히 상위직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로 비위발생 사전차단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복무점검에서 취주에서 전 방위 비리 예방․사정위주로 방향전환하여 조직위상과 직결된 고질적 비위 척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서해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담실 설치 운영은 형식적 1회성 이벤트가 아니고 실질적인 토착비리 색출 등으로 전방위 비위예방으로 공직기강과 내부적 결속과 더불어 해양경찰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자부심으로 조직의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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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