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RF 응고술’ 만성전립선염에 효과적)
| |
 |
|
| "강남자이비뇨기과 병원 변재상 원장" |
기온이 낮아지면 전립선의 일부를 구성하는 평활근의 긴장도가 증가하면서 각종 전립선 관련 질환들이 나타나, 증상을 악화시킨다.
전립선염으로 고통 받는 남성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50대 이상의 남성의 경우, 30%이상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립선은 밝히기 꺼리는 부분이라 증상이 있다하더라도 혼자 끙끙 앓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손 쓸 수 없는 상태까지 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럼 전립선염의 치료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자이비뇨기과병원 전립선염 치료센터에서는 기존의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에도 효과가 없는 만성전립선염의 경우에 ‘전립선 RF 응고술(TU-RF)’을 추천한다. 이 시술은 전립선 내부의 국소 염증반응 회복시킴과 동시에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전립선의 구심성 신경섬유에 변화를 줌으로써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특히 강남자이병원은 RF 응고술(TU-RF)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2008년부터 시술해 오고 있다. 이 치료법의 장점이라면 재발걱정이 거의 없으며 효과가 좋고, 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치료방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전립선 환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수술이다.
만약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이라면 ‘항산화 주사요법’이 알맞다. 이 시술법은 비타민으로 구성된 주사액을 주입하여 전립선염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특별한 수술이 필요치 않고, 주사치료로 간단히 시술할 수 있다. 효과도 뛰어나 환자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강남 자이비뇨기과 변 재상 원장은 “남성이라면 일생에 한번은 전립선염으로 고민하게 되는데, 이 중 90%가 완치가 어려운 만성난치성전립선염으로 발전한다”며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으로 효과가 뛰어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혹시 아랫배나 회음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다면 전립선의 증상 일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음주나 과로, 격렬한 운동을 하면 전립선염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남성들의 경우, 전립선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창피하게 느껴 병을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전립선염은 남성들의 절반이 겪는 질환이므로, 어렵게 생각지 말고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낫다. 전립선염의 치료는 무엇보다 환자의 긍정적인 자세에 달려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도움말=강남자이비뇨기과 병원 변재상 원장]
|
lee7032500@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