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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녹색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순찰 확대 |
| 대한석유협회 순찰용 자전거 3,100대 및 안전모 3,500개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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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대한석유협회(회장 오강현)에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부응하고 경찰의 녹색치안 일환으로 시행중인 자전거 순찰을 지원하기 위해 자전거 기증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5억원 상당의 자전거 3,100대와 안전모 3,500개를 기증받아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자전거는 전국의 각 지구대 파출소에 배치 운영될 예정이다.
경찰의 자전거 순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에 부응하면서, 주민친화적인 순찰활동을 통한 주민밀착형 풀뿌리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2010년 3월 현재 전국의 지구대.파출소에서 1,494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자전거 순찰 시행으로 국민 체감치안 만족도 향상 및 지역실정에 맞는 방범활동이 가능하는 등 주민밀착형 풀뿌리 치안에 효과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경찰청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서민보호 범죄예방 활동 강화에 따른 치안강화구역 602개소와 각 경찰서 별 평지 등 지형상 적합한 지역, 공원 등 순찰차가 진입할 수 없는 지역, 주택가 밀집 지역 등 자전거 운영이 용이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순찰을 적극 실시하는 등 자전거 순찰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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