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태 후보는 “비상식에서 상식으로”라는 제목으로 새누리당 혁신 8대 약속 비전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비전 발표회는 기존의 기자회견과는 달리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이 국민과 멀어진 것은 상식에서 멀어져서 생긴 일이다. 따라서 혁신의 길도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상식의 길로 가면 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대표는 국민의 상식을 대표하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어깨 힘부터 빼자”라는 부문부터 “깨끗한 힘”까지 <비상식에서 상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8대 부문 혁신과제를 발표하였다.
1. “어깨 힘부터 빼자” 권위적 모습의 상징인 당대표실 소파부터 변경. 새누리당 일상 모습을 국민과 일치시킴
2.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온다” 김용태 대표 브랜드 ‘민원의 날’ 전국 모든 당협에서 실시. 매달 최고위원회 전국 순회 개최
3. “현장에 답이 있다” 새누리당의 현장은 여의도가 아니라 전국. 연중 상시 전 당직자 동원 현장에서 정책?입법 과제 도출. 이를 모든 국회의원에게 의무 할당. 입법 성공 여부를 평가의 중요 잣대로 반드시 활용
4. “번역하겠습니다” 2030 청년세대와 기성세대의 통역사 자임. 청년층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감이 우선. 청년층의 생각, 고통, 요구를 기성세대들에게 통역하고, 기성세대의 바람은 청년층에게 통역하는 ‘세대 간 통역사’ 역할
5. “페어플레이①” 젊은 정치지망생에게 기회 확대 위해 당내 보상체계 전면 개편. 당 공헌도에 따라 각종 공직후보 선출에 가산점 부과.
6. “페어플레이②” 공정 게임 룰 세팅 차원에서 현역과 원외의 공정 경쟁 시스템 도입. 원외 당협위원장 투명 감사 조건으로 후원금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
7. “밀실에서 광장으로” 밀실, 계파 공천 폐해 전면 차단. 국민공천제 실시를 위한 입법 및 당헌당규 개정
8. “깨끗한 힘” 국고보조금, 책임당원 당비로 구성되는 당예산을 감사원에서 감사받도록 한다는 골자를 담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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