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민주당 도의원 후보 무혈입성,

민주당 전남도 해남1선거구 좌)명현관 후보와 2선거구 김효남 후보

김효남 후보는 무소속 김수현 후보와 접전 예상

민주당은 전남 해남군도의원 제 1선거구에 명현관(48,해남군상임체육회장)후보, 제2선거구는 김효남(58, 전 해남군수협조합장)후보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국민 참여 경선’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과 오늘23일 양일동안에 거쳐 당원200명 이상, 군민700명이상의 샘플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제 1선거구에서  명 후보는 김종분 현 해남군의원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53,28/ 46,72%)6.56%의 근소한 차이로, 제2선거구 김 후보 또한 3명의 후보 중 2위와 0,3%의 신승을 거두고 민주당도의원후보에 각각 선정됐다.

전남도 해남 2선거구 김수현 무소속 후보

제 1선거구 민주당 도의원후보로 확정 됀 명 후보는 무소속 및 타정당 후보가 전무해 홀가분하게 무혈입성만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제 2선거구 김 후보는 오토바이투어로 선거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수현(44세 주,해록대표)무소속 후보와 일전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민주당 전남 해남군수 경선에서 후보로 선출된 김충식 군수가 지난 21일 후보를 사퇴했다. 김 군수는 관급공사와 관련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 돼 자 “군민들과 공직자께 자신의 부덕으로 군민들에게 상처를 안겨줘 송구함을 전한다.” 며 민주당 군수후보직을 사퇴 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수공천을 두고  출마를 포기 했던 후보군들의 움직임이 바빠지며 지역정가는 또 한 번 술렁이고 있다. 민주당도 곤혹스런 입장에 처한 가운데 향후 공천 일정과 관련, 후보선정방향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