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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이 된 광주중앙교회 사태 진정 국면 |
| 광주중앙교회 담임목사와 장로들, 치열한 힘겨루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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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에서 당회장 목사 면직 처분등으로 파동을 겪은 광주중앙교회 사태가 총회의 원상복귀 명령으로 아수라장이 된 교회의 진정국면에 들어섰다
예장합동 총회는 4월24일, 중앙교회가 속해있는 전남제일노회에 채규현 목사 면직건과 담임목사 파송건은 원천무효로 원상복귀하라는 결정사실을 통보했다
총회는 노회의 면직 결정등이 절차상 잘못이 있고 채규현 목사의 죄를 증거하는 설명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실제적으로 채목사를 제소한 원고측의 패소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전남노회측은 일정부분 수긍은 하지만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총회 결정을 받을것인가 아니면 항소할것인가는 노회 재판국을 소집해 결정할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되더라도 광주중앙교회는 깊은 상처를 받았고, 교인들간의 대립과 대치 경찰 까지 동원된 이번 사태는 교회분열의 위기까지 가지않을까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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