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김화진)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경북교육 시책의 개선과 과제 발굴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현장 적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경북교육모니터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경북교육모니터(회원모니터) 50명을 새롭게 선정.발표했다.
이번 회원모니터는 지역교육청에서 추천받은 23명과, 지난 4.12.～4.26.(15일간)간 공고를 통해 지원한 87명 중 27명을 선정하여 50명으로 확정하였다. 교원 19명, 교육행정 7명, 학부모 14명, 일반인 10명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직업, 나이, 지역 등을 골고루 반영하여 선발하였다.
앞으로 선정된 회원모니터 50명은 2010년 5월부터 2011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연수회, 우수모니터 교육감 표창, 의견제출자 모니터 활동비 월 3만원 지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2010년 경북교육모니터 운영의 특이사항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학생들은 일반모니터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2009년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연계하여 중등교육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교육정책모니터 50명”과의 중복을 방지하기 위하여 학부모 회원을 감축하고, 교직원 및 일반인을 확대하였다.
회원모니터로 선발되지 못한 지원자 및 경북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경북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2010년 경북교육모니터(일반모니터)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우수 활동자에게는 예산의 범위내에서 활동비 월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북 도교육청 홈페이지 - 열린마당 - 경북교육모니터의 활성화를 통하여 경북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경북교육을 한 단계 높여 주는 밑거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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