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회장 최미지(대구덕희학교장))는 5월 19일(수)부터 6월 30일(수)까지 5회에 걸쳐『정서ㆍ행동장애 학생 이해와 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공모형 맞춤식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형 맞춤식 직무연수는 단위학교와 교원연구회의 교원능력개발 지표별 맞춤식 연수를 지원하고 수업 기술 향상을 통한 학력 신장을 지원,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이라는 운영 목적을 가지고 올해 시행된다.

이에 대구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에서 나운환 교수(대구대학교), 정운선 교수(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이상진 교수(평택대학교), 김정일 사무국장(남해장애인 종합복지관), 최혜원 원장(대구희망드리 보호작업장) 등을 강사로 하여

장애학생 직업교육정책의 함의와 개선방안, 자폐성 장애의 약물 치료와 약물중재 및 교육적 효과, 정신장애 진단 분류체계의 이해, 작업표본평가도구 Work Activities의 실시방법과 활용방안, 지역사회적응능력검사와 교육과정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서ㆍ행동장애 학생의 이해와 교육의 실제라는 측면에서 연수를 갖는다.

최미지 교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발맞추어 선생님들이 장애학생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그 이해의 폭에서 수업의 전문성을 갖는다면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창의적인 역량과 건강한 품성을 지닌 자립하는 민주시민으로 육성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