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1회 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D-90일을 기념하고, 월드레저컵 스포츠피싱 대회 사전 붐업을 위한 오스퍼컵 프로 토너먼트 제2차전이 5월 30일(일) 05시부터 16시까지 전국에서 약 15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송암스포츠타운 주변 의암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스포츠피싱 협회인 오스퍼협회(회장:박형준)가 매년 개최해온 베스낚시 프로 토너먼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2010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D-90을 알리고, 본 대회 참가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대회 조직위는 올 9월 5일 개최될 월드레저컵 스포츠피싱 대회에 아마, 무동력 프로암(2인1조) 등 3개 종목에 약 1,000명 이상의 국내외 선수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관련하여 조직위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의암호가 개방되지 못해 낚시를 즐길 수 없었던 동호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의암호와 춘천의 매력을 확인해, 오는 9월 본 대회 때 춘천을 다시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과 대룡산 활공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는 IWWF수상스키 월드컵, IWWF 웨이크보드 월드컵, IFSC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9개 국제대회와 전국족구대회, 전국인라인롤러 대회 등 6개 국내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종합레저경기대회로 전세계 51개국에서 14,000명 이상의 유명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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