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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학교,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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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학교 (교장 권영호)에서는 2010년 6월 10일(목) 전 세계적 축제인 6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기간을 맞이하여 67회 졸업생인 김종일 선배의 월드컵 응원복(일명 ‘붉은 악마’) 170여점을 기증받는 행사를 가졌다.
기증된 응원복은 체형이 맞는 4,5학년 학생들에게 1벌씩 지급되었다.
응원복을 받은 5학년 강휘준 학생은 “선배님의 자랑스러운 군위의 후배로써 월드컵도 열심히 응원하고, 공부도 더욱더 열심히 하는 군위초등학교 학생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종일 선배는 현재 의류업체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본교 권영호 교장의 과거 군위초등학교 재임 시절 첫 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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