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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상감사 확대 시행 |
| 청주시가 사전 예방적 일상감사의 범위를 확대하여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도모해 나가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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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일상감사의 범위를 종전 건설공사의 경우 도급예정액 2억원이상에서 공사예정금액 2억원이상으로, 각종용역은 종전 1억원 이상에서 5천만원이상,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도급액)이 조정율 10/100이상 증가하는 사업에서 조정율 10%이상 증액 또는 감액하는 사업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일상감사의 처리기간도 건설공사나 조경·전기·정보·통신·소방설비·문화재 수리 및 설계변경으로 도급금액 10%이상 증액 또는 감액되는 사업은 종전 15일에서 10일, 각종 용역·물품구매·제조시 15일에서 7일로 대폭 감축 시행한다.
이는 각종공사나 사업·용역 및 도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부조리를 사전 예방하고 사업의 목적과 공법선정의 적정성, 공사원가 산출방식 및 설계적용의 타당성을 사전 검토해 효율적인 사업집행을 유도하고 투명한 행정추진으로 인한 예산절감 및 치유불능 상황발생을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시행중인 사업중 일상감사의 대상사업은 사업별 공정에 따라 년 1회 일상감사 지적사항 이행실태 및 설계도서와 현장시공 일치여부 등 현장감사를 실시해 효율적인 사업집행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본청·사업소·구청에서 시행하는 각종사업 180건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해 16억57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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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121212@dau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