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새로운 경북교육의 비전과 앞으로 4개년 간(2011～2014) 추진해야 할 「경북교육 발전 계획」수립을 위하여 경북대학교 박종렬 교수와 김화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기획단을 발족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교육 2010」이 올해로 마무리되고 제2대 주민직선으로 당선된 이영우 교육감은 ‘학생에게는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도민에게는 감동을’ 주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경북교육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자 “경북교육 발전 기획단”을 조직 운영토록 하였다.
경북교육 발전 기획단은 지난 4년간 추진된 교육시책을 기저로 세계화 시대 및 우리나라 교육의 구심축이 될 경북교육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7월 1일부터 기획(T/F)팀이 운영되며, 각계각층의 인사를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여 교육시책 개발에 따른 다양한 의견 수렴과 자문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교육 발전 기획단”은 경북대학교 박종렬 교수와 김화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부단장 2명, 전문위원 6명, 자문위원 11명, 집행위원 12명 및 기획(T/F)팀 15명으로 구성되며, 기획 분과, 창의 인성분과, 학력신장 분과, 사교육 경감 분과, 교육 행정 지원 분과 등으로 나누어서 10월 말까지 경북교육의 비전과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시책이 담긴 「경북교육 발전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영우 교육감은 “경북교육 발전 기획단” 발족에 즈음하여 경북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행복한 학교, 감동을 주는 교육, 희망이 있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경북교육 발전 계획”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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