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보병사단 초산부대는 지난 2일, 1박 2일 동안 신축 생활관에 지역주민과 부모님을 초청하는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새롭게 단장한 생활관에서 부모님과 나누는 사랑의 대화 시간

	▲ 부모님과 함께 체육대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장병들

	▲ 여자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이날 부모님 초청행사는 부대가 새롭게 단장한 것을 기념하고, 병영체험을 통한 대군 신뢰도 증진 및 부대 사기 진작, 화합ㆍ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주민들을 비롯, 200여명의 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바뀐 병영시설을 관람하였다.

초청행사는 1박 2일간의 병영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첫째 날에는 온 장병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생활관에서 사랑의 대화 나누기, 야간 동반근무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병영체험 수료식과 전방 안보견학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춘기씨(이종원 이병 아버지)는 “부대 분위기와 시설이 내가 군 복무하던 시절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아 아들의 군 생활이 안심된다.”며 부대에 대한 고마움과 든든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한편, 초산부대장인 김진준 대령(육사 #38기)은 “대대급을 중심으로 한 부모님 초청 행사가 대군신뢰 증진을 물론 부대 사기진작에도 한 몫을 하고 있어 지속적인 부모님 초청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가 된 개천 돌진대대 장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