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늘(1.18) 오후 2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윤교원) 주관으로 2006년 산업기술개발사업(성장동력사업 등 22개사업, 1조원 규모)에 대한 정책방향, 지원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업기술개발사업’이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기술개발을 조건으로 무담보, 무이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고, 기술개발 완료후 성공시 정부지원금의 일부만을 상환받는 사업으로서, 금년도에는 성장동력기술개발사업,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 공통핵심기술개발사업 등 22개 산업기술개발사업에 1조 101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1.18) 설명회는 부산지역 산·학·연 관련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 문병철 사무관이 ‘2006년 산업기술개발사업 정책’을 발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기술개발사업내용’과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갖는다.

기술개발자금이 필요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연구관련 개발대상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산업기술개발사업의 사업내용 및 정책방향, 자금지원을 위한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수집으로 기술개발자금 신청을 위한 유용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평가총괄실(02-6009-8321～8) 또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itep.re.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