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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用 해병대훈련 상품’ 등장
강도 높은 해병대의 지옥훈련과 생존훈련을 동시에 경험...
2007년 01월 16일 (화) 22:13:27 변영배 대기자 byun121212@daum.co.kr
기업의 신입사원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해병대캠프 상품이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 지난해 10월, 1,200대 1의 입법고시를 통과한 국회사무처 신입사무관 20여명이 '해병대 지옥훈련 과정'의 훈련을 받고있다.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는 기업의 신입 사원용으로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을 진행하는 상품을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인 인천 ‘실미도’와 경기도 ‘양평훈련장’에서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하며 해병대원과 똑같이 강도 높은 해병대의 지옥훈련과 생존훈련을 동시에 경험한다.

해병대 훈련소에서 5년 이상의 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PT체조, 산악행군, 수상훈련, 해수마찰, 챌린지코스, 야간 공동묘지담력훈련, IBS(고무보트 상륙훈련) 등을 실시한다. 야간에도 새벽 2시까지 내무생활, 불침번, 비상훈련, 순검(점호) 등으로 실제 해병대훈련소 보다 강한 훈련으로 인간의 한계능력에 도전하여 신입 사원들의 근성과 패기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훈련원측의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기업들이 최근 혁신과 강인함을 추구하는 해병대교육을 신입 직원들의 교육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신입 사원들의 지적 능력은 예전보다 향상됐지만 쉽게 포기하는 도전정신과 팀워크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최근 들어 이직률이 높아가는 신입 사원들의 애사심과 동기애를 높이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훈련원은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의 출연 배우들을 해병대훈련을 진행해 달라는 김기덕 감독의 제안으로 장동건 외 23명의 배우들을 2박3일 동안 훈련을 마친 후 “정신력과 팀워크에 도움이 될 것이다”는 김감독의 의견을 들어 설립됐으며 지난달 12월 말 기준으로 168개 기업의 임직원 1만4,800여명이 기업연수와 직원교육의 형태로 해병대캠프를 다녀갔다.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에 대하여
2002년 해병대 교관출신들이 모여 설립된 민간 해병대캠프로서 기업연수, 직원교육, 청소년캠프, 학교의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상보트훈련, 유격훈련, 수상훈련, 갯벌훈련등이며 야간행군과 야간담력훈련 프로그램도 있다. 실미도와 대부도, 청평, 무주훈련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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