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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난해 총자산 ‘6조 2,161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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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제296회 청주시의회 제1차정례회에서 승인된 2009회계연도 재무보고서를 시 홈페이지(http://www.cjcity.net)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2009년도말 기준으로 재무보고서의 주요 집계 내용을 살펴보면 청주시의 자산은 6조 2,161억원, 부채는 1,924억원,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6조 237억원으로 전년대비 1,662억원이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해 청주시의 발생 총수익은 8,322억원, 총비용은 6,892억원으로 기업의 순이익에 해당하는 운영차액이 1,430억원으로 전년대비 665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자산 내용을 보면, 유동자산 3,267억원, 투자자산 263억원, 일반유형자산 2,287억원, 주민편의시설 7,251억원, 사회기반시설 4조 9,000억원, 기타비유동자산 93억원 등으로 비유동자산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채는 유동부채 234억원, 장기차입부채 1,257억원, 기타비유동부채가 433억원으로 나타났다.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재정상태 측면에서는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 3.10%, 재정운영 측면에서는 예산대비 세출비율 87.05%, 총수익 대비 경상수익비율 64.13%로 나타났다.
또, 회계책임 측면에서는 주민 1인당 총자산 9,583,918원, 주민 1인당 총부채 296,627원, 주민 1인당 지방세수익 358,266원 등으로 나타나 재정상태가 양호하고, 재정운영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 경리담당은 “이번 재무보고서의 공시를 통해 정보이용자에게 공공책임성 및 재정투명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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