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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가로등 배너 광고 후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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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www.gugak.go.kr)은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금)까지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 태평서곡> 공연 홍보에 참여하는 가로등 배너 광고 후원을 받는다.
가로등 배너 광고 후원은 관객들이 공연 제작에 직접 동참해 보는 관객참여 프로그램으로, 후원자는 ‘보는 관객’이 아니라 ‘참여하는 관객’으로 국립국악원 대표브랜드 공연 제작에 함께하게 된다. 또, 국립국악원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가로등 배너 광고의 제작 수량을 늘림으로써, 홍보 강화는 물론이고 공연 자체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인의 경우 1계좌 5만 원 이상, 기업의 경우 1계좌 10만 원 이상을 내면 참여 가능하며 후원금은 전액 <왕조의 꿈, 태평서곡> 가로등 배너 제작에 활용된다.
제작된 가로등 배너에는 후원자들의 이름이 실리게 되며, 11월 1일(월)부터 공연이 종료되는 12월 24일(금)까지 강남구, 송파구, 종로구 일대 주요 도로변에 걸린다. 또, 후원자들에게는 1계좌 2매씩(S석 기준) <왕조의 꿈, 태평서곡> 관람권이 후원 혜택으로 지급되며, 특례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가로등 배너에는 후원자가 원하는 간단한 문구(文句)도 삽입할 수 있다. 단순 제작 후원이 아닌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열어 둔 것이다. 국립국악원은 앞으로도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능동적인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접수 및 문의는 국립국악원 홍보마케팅팀(02-580-3321)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국립국악원 대표브랜드 공연 <왕조의 꿈, 태평서곡>은 오는 12월 14일(화)부터 24일(금)까지 열흘 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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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