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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야광물고기展”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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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다음달 4일(목)부터 14일(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야광물고기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전시 문화를 접하기 힘든 지역민들에게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여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여 지역민의 문화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야광물고기전”은 어린이미술관『헬로아이디어(대표 : 권민경)』의 작품으로 재활용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바다속 풍경과 물고기 모형 등 1,000여점의 작품을 야광으로 디자인하여 전시한다.
“물고기 대마왕”, “얼음공주”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회장은 상징물들이 서로 스토리를 엮어 관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흥미를 유발시키며 마치 바다 속에 들어온 듯한 환상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해적선의 비밀”을 상영하여 전시의 감동과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 한다.
이번 전시회 관람대상은 3세이상이며 관람료는 일반 2,000원, 예술회원․어린이는 1,000원이며 전화(933-6912)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성주문화예술회관의 우수한 전시실을 활용하여 상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에서 예술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시문화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12월 중순에 “디지털 서양미술사전”을 개최하고 내년 2~4월경에는 “대구청년작가회전”을 상설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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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br@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