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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 유병수 선수, 모교 신암초등에 축구 유니폼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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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가대표 선수이며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로 K리그에서 득점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병수 선수가 지난 11월 1일 모교인 신암초등학교 축구부에 축구 유니폼 60벌을 기증하였다.
유 선수는 대구신암초등학교 47회 졸업생으로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선수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늘 모교를 잊지 않고 시간을 내어 모교를 찾아 후배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기도 하고 선배로서 후배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유니폼 기증 역시 이러한 유 선수의 후배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유 선수에게 기증 받은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는 축구부 선수들의 모습이 더 없이 힘차게 여겨진다. 이러한 유 선수의 후배 사랑은 태극 전사로 더 큰 무대에서 뛸 꿈을 안고 날마다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신암초등학교 축구부 어린 선수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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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67@y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