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 대상자를 발굴.육성하여 청년실업해소를 통한 지역 고용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병재)과 청년창업 원 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주관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 20세~40세의 예비 청년창업자를 공모 후 최종청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창업공간지원, 행정지원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여 창업에서 나아가 중소기업으로 육성.발전할 수 있는 경영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 사업은 게임, 영상제작, 디자인산업, 전통문화서비스사업, 한방바이오 및 기술 지식창업 분야를 대상으로 2명의 청년창업자 에게 창업관련 자재구입, 창업 공간임대료, 홍보 및 교육비 등에 2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