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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 근로신혼부부용 ‘자립지원 공공주택’ 515호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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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SH공사는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했던 자립지원형 공공주택 515호를 저소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17(목)~18(금) 양일간 청약접수 한다고 밝혔다.
금회 공급되는 주택은 전평형 소득 및 자산기준이 적용되고, 결혼 5년 이내이면서 근로기간 1년 이상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소득기준은 3인 기준 1,944,320원 이하, 4인 2,114,560원 이하, 5인 이상 2,351,340원 이하이고, 부동산(토지, 주택, 건축물)가액 합산 12,600만원 이하이며, 자동차는 현재가치 기준 2,424만원 이하이어야 한다.
금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지난번 밝혔던 것처럼 서울시가 주거자립을 도와주고 유도하는 ‘주춧돌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주거상향 이동의 사다리를 실현하는 최초의 공공주택 공급이 될 것이다. 입주한 가구에게는 낮은 임대료에서 시작하여 점차 보증금을 키워가도록 유도하고, 적금을 꾸준히 불입하는 가구에게 이자도 가산 해주는 등 자립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적용하여 줌으로써 퇴거 시 주거자립이 한층 용이하도록 동기부여를 할 예정이다.
임대료와 보증금은 주변 전·월세 시세의 50% 수준으로 결정되었고, 거주기간은 인근 전월세시장의 안정을 위하여 6년(2년단위 2회연장)으로 결정하였다. 임대보증금 15백만원에 월 임대료 20만원으로 책정되었고, 2년 단위로 6년까지 거주가능하나 자립의지가 우수한 가구에게는 2년 추가 거주가 가능하여 최대 8년까지 거주가능하다고 밝혔다.
공급일정으로는 1, 2, 3순위 모두 2월 17일(목) ~ 18(금) 양일간 접수하며,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2월 28일(월) 14:00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접속하여 인터넷 으로 청약하거나 SH공사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 문의 : 시프트콜센터 1600-3456, 공고문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게시)
<참고> 사 업 개 요
사업목적 : (자격) 근로를 해도 자립이 힘든 저소득층 20·30대에게 (운영) 자립지원을 통한 자산 형성으로 상위주택 이동유도
공급주택 : 도심·역세권 공공주택 중 직주근접형 공공주택 선별
- 공급량 : 515호(기존 임대·신규건설 임대주택 중 일부, 15개 구 배분)
사업대상 : 중소기업 등에 재직 중인 근로 신혼부부
- 2~30대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1년 이상 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
공급기간 : 6년 거주(2년 단위 2회 연장)
공급조건 : 보증금 15백만원, 임대료 20만원 (전지역 균일)
지원방안 : 전세전환이율 우대, 주춧돌통장 지원, 상위주택 이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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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