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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IT, 신성장 수출산업으로 육성 |
| 유망국가 타깃 마케팅 등 지원전략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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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정IT산업을 수출주력산업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우정IT 수출지원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정IT 수출지원전략'은 ▲수출 유망 국가에 대한 타깃 마케팅 실시 ▲해외홍보의 효율적 전개 ▲해외 우정청의 우정현대화 지원 ▲해외 우정IT에 대한 정보수집 강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수출 유망 국가 타겟 마케팅 활동으로 우정현대화 추진 국가에 연 2회 수출협력단을 파견하여 제품설명회 등 우정IT 기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고, 해외 우정청과 우정IT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우정정책 정책결정자(Decision-Maker)의 교류 확대 등 국가간 우호협력 활동을 통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만국우편연합(UPU), 아시아태평양우편연합(APPU) 등 국제회의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국제적 권위의 UN정부혁신상과 세계우편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한국 우정IT의 국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해외 우정직원의 국내연수 확대, 우정 현대화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 파견, 우정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등 해외 우정현대화 지원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우정IT에 대한 정보수집을 위해 국제기구, 해외 파견 직원, 방한인사, 우정IT 전문기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 우정현대화 추진계획과 우편장비 입찰·구매정보 및 우정IT 기술동향 등을 수집하여 우정IT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황중연 본부장은 “모바일 기반의 m-POST와 유비쿼터스기술을 접목한 u-POST를 국내 우정에 구현하여 선진 우정IT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가까운 시일내에 우정IT산업이 신성장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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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121212@dau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