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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梁神)" 양준혁,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 강의 |
| - 변화를 두려워 말고 도전…“일하는 조연이 결국은 주연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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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준혁 SBS 야구해설위원(42.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을 초청하여 제41회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현역시설 양신(梁神)으로 불리며 최다 홈런, 최다 안타 등 7개 부문에서 한국프로야구의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은퇴이후 방송․강연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양준혁 씨는 “위기에 맞서는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30여 년간의 야구인생에서 쌓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경험과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이뤄낸 자신의 성과를 담담하게 이야기하였다.
특히 “조연역할도 충실히 하면 언젠가 주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에게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인사말에서 젊고 활기차며 힘찬 새 성주 건설의 역동성과 가장 부합되는 양준혁 씨를 강사로 초빙했다고 소개하며, “지식기반사회를 맞아 새로운 정보제공을 위해 매월 최고의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 20일에 개최되는 제42회 성주 별고을 아카데미에는 성우이자 방송인인 배한성씨를 초청하여 “fun fun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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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br@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