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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구가 아파요”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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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제3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4.18일 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초.중등학교 4개교의 교사 및 학생 1,500여명을 대상, 기후변화 및 녹색생활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환경문제로 주목되면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과 2012년까지 온실가스(CO₂) 10%감축 실현에 발맞추기 위하여 성주군에서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에 여러 가지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군청 환경관리담당부서에서 직접 자료를 작성, 성주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3개 학교를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녹색생활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점점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실상에 대한 설명과 우리가 앞으로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녹색실천운동(에너지 아껴 쓰기, 쓰레기분리배출, 나무심기 등)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교육 마지막에는 녹색생활 실천의 핵심운동인 “탄소포인트제”를 홍보, 교육받은 학생의 가정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과 병행하여 “움직이는 기후변화 사진전”을 교육 장소에서 개최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한 번 더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청정성주의 그린이미지를 지속시키고 녹색생활 실천 “그린스타트 운동”을 범 군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환경프로그램을 활용, 푸른 환경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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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br@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