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베킨세일 주연의 액션블록버스터 '언더월드2: 에볼루션'의 국내 개봉일이 오는 3월로 확정됐다. 액션 블록버스터 시즌이 매년 앞당겨지는 가운데, 전편의 3배가 넘는 제작비와 더 강력한 액션으로 무장한 '언더월드2: 에볼루션'은 2006년 첫 액션블록버스터로 일찌감치 액션팬들의 눈과 귀를 선점할 예정이다.
<진주만>, <세렌디피티> 등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아름다움을 선사했던 케이트 베킨세일이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킨 라이칸을 사냥하는 뱀파이어 여전사로 변신해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이는 <언더월드> 시리즈는 <매트릭스>의 세련미와 <블레이드>의 파워를 동시에 갖춘 스페셜 액션이다.
전편이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두 종족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렸다면, <언더월드2: 에볼루션>은 두 종족의 과거와 1600년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필사적인 전투를 함께 담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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