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는 5월 24일,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의 성과와 우리 의회외교의 과제｣라는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된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의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G20이 세계질서의 주요한 축으로 정립되는 데 일조하였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역할이 일층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둘째,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를 계기로 G20 국회의장회의가 정례화됨으로써 의회차원의 중요한 글로벌 거버넌스로 정립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셋째, 박희태 국회의장과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과의 양자 및 다자회담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둠으로서 향후 의회외교의 바람직한 모델로 뿌리내리게 되었다는 점이다.
넷째, 이번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박희태 국회의장이 평소 강조한 ‘한류’의 세계화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같은 성과를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우리 의회외교의 향후과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도출된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체계화하여 실천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국회차원의 특별위원회 마련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G20 국회의장회의가 제도화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 우리나라 국회 및 의원들의 외교역량이 좀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의원들의 외교활동에 대한 지원체계가 좀 더 확대되고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의원외교활동의 성과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적절한 예산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의회외교에 대한 국민들의 왜곡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대국민 의사소통체계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 고하였다,이런한맹락으로볼때,본기자.역시대한민국으;전짐된,점을보다,부각.시키고의회의,선진화정책이보다절실히요구되는점을.강조하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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