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이선희)은 ‘07. 2. 8(목) 10시30분부터 육군회관(용산구 용산동 소재)에서 삼성SDS를 비롯한 40여개사 50여명의 체계통합(SI)업체 및 유관기관 CEO들을 초청하여 국방 지휘통제체계(이하 '국방 C4I') 사업 추진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관련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위사업청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온 국방 C4I 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향의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국방C4I사업 등 관련분야에 실질적인 업체참여방안, 중소기업의 국방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적시적인 정보제공 방안, 국방사업은 대기업만이 할 수 있다는 인식으로 부터의 과감한 전환 필요성 등에 대해 참가한 CEO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과 체계통합(SI)업체가 일방적ㆍ수직적 관계가 아닌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주역으로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선희 방위사업청장은 “국내첨단 체계통합(SI) 업체의 역량이 국방 C4I 사업에 적극 투사되어 IT 강군을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첨단 체계통합(SI)업체 CEO와의 간담회를 활성화하여 일선 방위산업 현장에서 습득한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업체의 정책조언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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