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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 2011 경북보건교육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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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011 경북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보건소 당․고(당뇨병․고혈압) 낮추기 팀 정미영 주무관은 2일과 3일 이틀 동안 울진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1 경상북도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130만원을 수상했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대회에서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에게 아토피 피부염과 올바른 아토피 예방관리방법을 알려주고 아토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식품첨가물의 위험을 알리기 위한 딸기우유 만들기 체험, 대형우유 모형실험 맨 등장, 가정통신물을 활용한 학교교육 및 가정교육도 병행, 흥미가 있으면서도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건강수준향상 및 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매체, 방법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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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1407@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