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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신임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선출 |
| 농어업인 권익 대변자 역할 충실, 제도적 소득보장 장치 마련 앞장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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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장석 |
전남도의회는 ‘지난 8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신임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에 이장석(59. 영광 2, 민주)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김한종 전 농수산위원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이 상실됨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약 1년1개월로 9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잔여기간인 내년 6월말 까지다.
이장석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도의원 62명 중 38표 61%로 높은 지지를 얻어 농수산위원장에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정부의 FTA 체결을 통한 시장개방 확대와 농산물 수급조절 실패 등 농정의 총체적 부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잦은 재해 발생으로 농어업이 가장 어려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서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 “농어업인의 권익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소임을 다하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적 지원대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장석 위원장은 영광군의회 제2대, 4~5대 의원과 제5대 의장까지 역임한 풍부한 의정활동 경력과 농수산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까지 고루 갖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적임자라는 평을 받아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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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