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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하남시 황금땅의 꿈, 반드시 이뤄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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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하남시 황금땅의 꿈, 반드시 이뤄질 것”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8일 하남시청을 방문해 하남 황금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샀다.
김지사는 그린없는 그린벨트의 친환경 개발, 미사리일대 대규모 도시공원 등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하남 일대가 많이 막히기 때문에 어려운데, 하루 빨리 개통되고, 올해 말까지라도 부분 임시개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외자유치도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 도에서도 제대로 외자유치를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보다도 더 많이 외자를 유치해 주셨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지사는 “이게 그린벨트냐, 쓰레기 벨트지.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서 책상에서는 아름답게 그린벨트라고 그려놓으면 되겠냐고 했다”며 “여러분들께서 노력중인 훌륭한 꿈,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지사는 “하남시에 광역화장장 유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장님이 현명하게 해결할 것이라 믿는다”며 “경기도 역시 시와 마찬가지 입장이다. 객관적으로 주민이 싫다는 것은 안하는게 좋은 것이다.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시민들이 스스로 깨닫고 일어설 수 있도록 시에서 잘 이해를 시켜 어려움을 해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 및 발언]
김황식 시장님 양진철 부시장님 공직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하남이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애쓰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기 오기 전에 미사리 대교공사 현장을 가봤다.
많이 막히기 때문에 어려운데, 하루 빨리 개통되고, 올해 말까지라도 부분 임시개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외자유치도 옵티마그룹으로부터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 도에서도 제대로 외자유치를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보다도 더 많이 외자를 유치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한강 일대에서 일전에 마라톤을 해 본 적이 있었다.
마라톤을 뛰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둑방길을 본 적이 없다.
어제도 건교부에서 고위간부가 방문했는데, 하남시에 가장 아름다운 넓은 땅이 있다고 하남을 열심히 홍보했다. 일전에 한강유역청을 방문했을때도 그린벨트를 이야기 드렸다. 이게 그린벨트냐, 쓰레기 벨트지.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서 책상에서는 아름답게 그린벨트라고 그려놓으면 되겠냐고 했다.
하남에 이렇게 좋은 땅이 있는데 규제에 묶여 제한돼 있는게 너무 안타깝다. 그린도 없는 그린벨트를 보면 걱정스럽기 짝이 없다. 특히 최근 중국 상해나, 천진항 옆에 항구조성이 서울보다 두배 넓이로 조성하고 있다.
우린 찔끔찔끔 임대주택 건설이 고작이다.
여러분들께서 노력중인 훌륭한 꿈,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도 환경론자지만 현장을 모르고, 자기 주장만 계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전 총리님과 건교부장관님이 수원을 방문하신 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그린벨트의 실상을 보여드렸다.
녹지가 전혀 없는 지저분한 그린벨트 땅의 항공사진과 명품주택을 지어놓으니 오히려 녹지가 많아진 현장사진이 마침 있었다. 제가 그래서 어디가 진짜 그린벨트냐고 물었다. 환경문제가 매우 중요하지만 오히려 관리 안되고 있는 그린벨트를 풀어 계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바로 그런 최고의 땅이 하남시이다.
정말 아름답고 좋은 땅이다.
건의하신 내용들을 보자.
하남시 망월동, 선동 일대의 신도시 유치, 미사리일대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
하남시에 광역화장장 유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장님이 현명하게 해결할 것이라 믿는다. 경기도 역시 시와 마찬가지 입장이다.
객관적으로 주민이 싫다는 것은 안하는게 좋은 것이다. 그러니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시민들이 스스로 깨닫고 일어설 수 있도록 시에서 잘 이해를 시켜 어려움을 해쳐나가야 한다.
방폐장 문제, 공군사격장 문제 등이 있는데, 아시다시피 경기도에는 많은 혐오시설이 다 있다. 군사와 미군부대, 그린벨트,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굉장히 많다. 하지만 슬기롭게 넘어가야 한다.
시장님은 외자유치도 대단히 잘 하신다.
경기도는 100명이 앉아서 제대로 하질 못하고 있다.
이렇게 잘하시는 시군에는 열심히 도와드릴 생각이다.
특히 상수원 관련해선 하이닉스 관련해서, 경기도는 더 이상 당하고 있지 않을 생각이다. 하남 구리 남양주를 상수원지역으로 묶어두는 것도 정의롭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는 시와 군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존재한다.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우리 공무원들이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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