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6월 22일(수) 민주당과 정책협의회를 개최, 도의 시급한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사업을 위한 국비확보에 당 차원의 협조를 구한다.
민주당 차원에서 도의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대부분 참석하며,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올림픽 특구 지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연내 지정, 폐광지역 개발사업의 정부계획화, 원주 의료기기 특화단지 조성, 알펜시아 리조트 활성화 지원 등 도정의 시급한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고 공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연장, 원주~강릉 복선철도 등 도내 SOC 기반 확충과 서울대 시스템면역 의학연구소 건립, 원주 첨단의료기기 멀티콤플렉스센터 건립,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 등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열악한 강원도의 재정을 감안, 도의 발전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에 대해 국회와 공감대를 형성, 수시로 협조를 구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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