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7. 4일부터 3일간 도.시군 공무원 50명(도27, 시군23)을 대상으로 他시도 우수사업 현장에 대한『제5차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자연.전통과 과학의 만남으로 소득창출 사례 학습」을 테마로 도(환경해양산림국)와 시군 업무관계관이 타 시도 우수 사업현장 조성경위 및 현장견학을 통해 도정시책 화하는 등 창의도정 실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도의 현실이 고령화와 농업중심의 산업기반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현실에서 외도 보타니아, 여수 봉화산 산림욕장, 여수세계박람회,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등 타 시도 우수사업 현장을 견학하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추진 과정, 운영실태 등을 학습하고 지역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첨단과학 접목을 통한 시책발굴로 녹색일자리 창출 및 도정발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학습효과 거양을 위해 『자연자원의 관광자원화 및 소득창출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강수 고창군수)을 실시하여 우수자연자원의 관광자원화, 녹색일자리 창출 등으로「바라보는 江.山.海가 아닌 먹고사는 江.山.海」를 건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경상북도 김장수 인재양성과장은 역점 도정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도, 시군 업무관계자들이 타 시도 우수 사업현장 방문 및 특강 등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도,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 함께 잘 사는 일류도정 실현을 위해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