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지방경찰청 제공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연말(토) 대한민국 최서남단, 국토안보의 상징인 가거도를 전격 방문하여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안보태세를 강조하고, 1일(일) 새해 아침 떡국을 나눠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민생치안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종무식은 화상회의로 대체하고, 직원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누는 간담회 형식으로 시무식을 진행하는 등 예년과 다른 시작을 통해 전남경찰이 민생안정에 더욱 주력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강 청장은 이에 앞서 지난 30일(금) 야간 음주단속 중인 교통경찰관을 격려한데 이어, 새해 첫 출근길에도 근무 중인 현장경찰관을 격려하고, 신년 인사를 통해 “도민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치안활동을 펼치는 당당하고 야무진 전남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