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에서 근무하는 김영길 중령(43, 육사48기)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사전「마르퀴즈 후즈 후」2010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에 이어 아시아 국가 인명을 수록한 2012년판(Marquis Who's Who In Asia 2012)에도 등재되었다. 

현재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에서 위성영상감시장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길 중령은 KAIST에서 경영공학 석사 및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인재로 2006년부터 방위사업청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그는 KAIST 박사과정 중 인공지능기법을 활용한 프로젝트 관리, 품질경영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05년 대만에서 개최된 제3차 아시아 품질네트워크 학술대회(3rd ANQ Congress)에서 서비스품질과 관련된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고 ’05년 프랑스, 호주 등 국제 학술대회에서 품질정보 관련 다수의 논문 발표, ’08년 전문가 시스템 관련 국제 저널에 신기술 예측관련 논문 수록 등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한편, 김 중령은 “현역군인으로 국방획득분야의 최전방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군과 국민들이 인정하는 무기체계 획득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령」

「마르퀴즈 후즈 후 아시아 2012」에 등재

□「Marquis Who's Who」인명사전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 기관인 미국의 Marquis Whos Who가 발간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으로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으며, 현재 그 권위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도서관 등에 보급되고 있어 전문 인력정보 제공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Marquis Who's Who in Asia 2012」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대륙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마르퀴스 후즈후에서 2007년도에 초판을 발행하였으며, 이번 2012년이 2번째판으로 아시아 국가의 정부 및 학계를 대상으로 약 25,000여명의 주요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