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소장 유영아)는 지역사회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실천으로 치아가 결손되어 틀니가 절실한 어르신 또는경제적 이유로 틀니를 장착하지 못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노인들을 대상으로 틀니를 보급 한다.

  남구 보건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하다고 느끼는 어르신들 가운데 보유치아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틀니 사용기간이 짧을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남구보건소에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32명 64악의 틀니를 제공할 계획인데, 틀니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동사무소·사회복지시설 또는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장시호치과의원(남구치과의사회장) 외 17개소 치과의원에서 틀니를 시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