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앞두고 평소 자신감이 적어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겪고 있던 김인애(23세, 여)씨는 미디어컴 의전팀의 성공 취업특강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참사랑 봉사단이 주최하고 미디어컴 의전팀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사랑꽃 피우기’를 주제로 광주 시청자 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8월 1일부터 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개인의 가치와 소중함을 찾아 자신의 꿈과 경쟁력을 찾기 위한 ‘사랑꽃 피우기 프로젝트’는 성공과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남녀 30여명이 참여해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스킬, 나의 경쟁력, 음성교정, 자신감 훈련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김이연(28세, 여)씨는 “처음에는 준비하시는 분들이 어쩌면 저렇게 따뜻하고 잘 웃을까? 궁금했는데 교육을 통해 저 자신도 자신감을 찾고 내적 이미지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강의가 있다면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디어컴 관계자는 “우리 모두는 정말 예쁘고 가치있는 사랑꽃이다. 그러나 아직 피지 못한 봉우리가 많아 사랑꽃을 피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자신을 찾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청년 실업의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취업걱정으로 한숨소리가 깊어지는 가운데 ‘사랑꽃 피우기 프로젝트’는 구직활동 및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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