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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부산 해운대·경남 김해시에 잇달아 영업점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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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산 해운대구와 김해 삼계지역에 영업점 2곳을 잇달아 신설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8월 8일 이주형 행장과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등 내·외빈 및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신도시지점” 개점식을 가졌으며 9일에는 김해시 삼계동에 “김해삼계지점”을 개점행사를 갖는다.
“해운대신도시지점(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461-4)”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 인근에 소재하고 있어 해운대와 기장, 정관 신도시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거점 영업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그동안 부산 동부지역에 영업점 부재로 인한 이용고객들의 거래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삼계지점(경남 김해시 삼계동 1501-6)”은 부산·김해 경전철 장신대역 인근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하여 고객 접근성이 편리하며, 부산-김해-창원 축선을 연결하는 거점 점포로서의 기능 수행은 물론, 김해지역 소재 약 6,300여개의 중소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 날 개점행사에서 이주형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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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dong6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