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맑고, 밝고, 푸른 성장과 청소년활동 중심센터 실현을 위하여 함께 일할 신임 원장으로 이교봉(李敎奉, 56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진흥 본부장이 17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교봉 신임 원장은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을 역임하고 2001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입사하여 수련원 활동운영부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장, 청소년활동안전센터장, 활동진흥본부장 등 직위를 두루 거친 청소년활동 전문가이다. 이 원장은 광주대 행정학 학사, 명지대 청소년지도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원장은 “17년 동안 쌓아온 청소년활동 현장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