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단지 곱창의 진수는 어떤것인가>
8월 중순경 금천구 시흥동 법원단지내 현대시장 초입에 위치한 맛나 곱창으로 유명하다는 맛나 곱창집을 취재 하게 되었다.
독산동 20m 도로 법원단지내에서 현대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10m 전방에 곱창가계가 눈에 들어오고 야채와함께 곱창을 볶는 전경이 펼쳐지면서 먹음직스러운 곱창과 냄새에 이끌려 손님들이 저마다 들어서는 모습이 보인다.
본인이 들어서자 마자 예쁘게 차려입은 주인 아주머니의 친철한 인사와 더불어 자리로 안내 하는데, 기자의 명함을 꺼내들고 취재좀 부탁한다 했더니 친절히 취재에 응해 주셨다.
곱창가계를 하게된 동기는 몇십년을 갈고 닦아온 곱창가계에서 종업원으로 허드렛 일과 온갖 일들을 하다 보니 주인이 볶는 곱창보다 본인이 볶아내는 곱창맛에 손님이 절로 늘어만 가더랍니다. 수년간 쌓아온 노하를 가지고 현가계 국수 전문점에서 맛나 곱창으로 전환하여 곱창가계를 열었다 한다.
서너평 남짓한 곱창가계 실내에 어울리지 않게 벽에는 낙서가 여기저기 되어 있고, 위 벽에서부터 주렁주렁 달려 내려오는 소주병 뚜겅이 이색적인 풍경이 들어오고, 여기저기 도란도란 즐거운 말소리와 함께 주인 아주머니 대한 이야기 곱창을 볶아내는 솜씨 또한 일품인데다가 맛 또한 일품이요, 미모또한 양귀비일세 하시면서 절로 웃음 짖게 하고 서민적인 가계에서 풍기는 정겨움과 친근함이 또한 사람이 사는게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끼게 하는 곱창가계인것 같아 취재하는 저로서도 인간의 정을 느끼면서 맛난 곱창과 더불어 막걸리 한두잔을 먹고, 취재에 응해주신 맛나곱창 주인아줌마께 감사 드리면서 더욱더 번창 하시길 기원하면서 가게문을 나섰습니다.
주소 : 서울 금천구 시흥동 856-26 "법원단지 곱창"
전화 : 02-893-2922
|
lee7032500@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