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개호(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추혜선(정의당, 비례대표) 의원과 윤영일의원(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이 공동 주최한‘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설립 및 운영 방안 모색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개최된 세미나는 장보고의 개척 및 도전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 확장 및 한인사회발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하 기 위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조범환 서강대교수, 최근식 전 고려대 연구교수, 강봉룡 목포대 교수가 각 분과별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임채완 전남대 명예교수, 안윤환 브레인셀 연구소 본부장, 윤현수 해수부 해양정책과장, 장용칠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 윤진호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 노용석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세미나는 총 3개 분과로 나뉘어 열렸다.

이에 윤 의원은“장보고는 완도를 대표하는 인물로 도전과 개척정신을 대변하는 만큼 오늘 열린 세미나가 장보고 정신을 잘 살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의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