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찬돈)는 10월 26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부재자 신고기간이 10. 7(금) ～ 10. 11(화)까지 5일간이라고 밝혔다.

부재자신고대상은 선거가 실시되는 울릉군수·칠곡군수 재선거 지역을 비롯하여 기초의원선거가 실시되는 “울릉군 가(울릉읍)" "안동시 나(풍천․일직․남후면)" "영주시 나(상망․하망․영주1․영주2․가흥2동)"선거구의 선거일(10.26)현재 19세 이상(92.10.27이전 출생)의 선거권이 있는 국내거주자로서 선거일에 자신의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이다.

부재자신고서는 10. 11(화)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구·시·읍·면사무소에 도착되도록 인편 또는 우편을 이용할 수 있고, 우편요금은 무료라고 하였다.

한편, 선관위에서는 신고요건이 구비된 부재자신고인에게 10. 17(월)까지 투표용지를 발송하며, 투표용지를 받은 부재자신고인은 자택 등 거소에서 기표한 후 늦어도 10월 26일 오후 8시(20:00)까지 해당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도달될 수 있도록 등기우편으로 발송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 10. 26 20:00 이후 도착한 부재자 투표지는 무효처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