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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방지·환경보전 병행 위해 1조2,500억 투자 |
| 함평·구미·대전 등 도시생태하천 26개소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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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홍수를 막고 환경을 보전하는 하천정비 사업에 금년 중 1조2,500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740km(692개소)에 달하는 수해상습지구의 홍수위험을 제거할 계획이다.
* 하천사업비 : 1997년 3,220억원 → 2007년 12,500억원 (10년 동안 4배 증가)
또 홍수방지사업으로 주민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환경도 보전한다. 예를 들어, 하천 내 인공시설물(주차장)을 철거하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장마철에는 홍수가 흘러가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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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철거 전 > < 주자장 철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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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의 제방은 콘크리트 대신 잔디로 보호하고 완만한 경사로 만들어서 튼튼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형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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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제방 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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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축제와 연계하여 함평천에 나비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테마형 도시생태하천 조성사업이 대전, 구미 등 전국 26개소로 확대된다. 테마 형 도시생태하천 사업은 홍수방지, 환경보전, 지역발전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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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에 나비생태계 복원 ⇒ 함평군을 나비관광도시로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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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금년부터 댐이 위치한 하천을 아름다운 호수를 활용한 홍수에 안전한 생태하천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 말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32개 댐이 위치한 하천에 대하여 중장기 투자계획(2007~2011, 3,000억원)을 마련한다.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전체 소요예산의 40%(1,200억원)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댐에서 얻은 수익금을 해당 지역으로 환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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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121212@dau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