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부군수(안효종)외 주민복지과 직원 21명은 10. 11(화) 고령군 성산면 소재 성요셉재활원 및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3종 12세트 위문품을 전달하고,

최근 언론에 이슈화 되고 있는 장애인시설 보도와 관련하여 입소 장애인 및 종사자들의 생활실태를 체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중증 장애우들을 위로 격려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시설 내 급식소를 찾아 저녁식사 준비를 위한 조리재료 다듬기 보조는 물론, 시설 내·외부 청소활동 등을 체험하며 장애우들 및 직원들의 불편사항 등 폭넓은 대화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을 직접현장에서 청취하여 향후 장애인복지 지원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성산면 어곡리에 소재한 성요셉재활원(요양원)에는 중증장애우 105명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