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2011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시설관리공단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우리나라 산업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는 국내 291개 기업고객 83,800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시설관리공단 중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 기업에 선정 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은 2년 연속 1위기업에 선정되어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최고의 서비스품질을 갖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엄주호 이사장 부임 후 「최상의 고객만족 실현」,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 제로화」, 「지속적인 경영혁신」이라는 4대 경영방침 아래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시설물을 관리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 조직내 친절 DNA 확산으로 서비스 품질 제고
시설관리공단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CS리더 양성을 통한 매일 일과 전 친절교육 실시, 고객모니터제 도입, 미스터리쇼핑 및 해피콜을 운영하여 고객접점부문의 만족도를 지속 향상 시켜왔으며, 불친절 직원에 대한 「서비스 3진아웃제」 도입, 고객 칭찬온도계 설치 등으로 조직문화를 고객지향적으로 탈바꿈시켜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였다.
▲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일‧월‧분기‧반기‧연간 설비별‧공종별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요소별 유해요인 사전 제거, 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관내 의료기관과의 안전보건 협력체제 구축 등으로 사고발생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재해예방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전 직원의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비상소집 훈련, 응급조치 교육, 화재‧침수‧폭설 등 재난발생 가상훈련은 물론 홀리건 등에 대비한 대테러 도상훈련까지 실시함으로써 재난발생시 대처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이러한 고객지향적 안전관리 활동으로 2011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창출하기도 하였다.
▲ 효율적 시설물 관리를 통한 대 시민 신뢰구축
시설관리공단은 시설물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다. 지금은 명소가 된 대공원 사계절 꽃밭에 튤립을 식재하여 장미축제 전 튤립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으며, 체육공원 낙엽거리, 대공원 풍요의 못 트리 테마파크 등 시설별 시민이 즐겨찾는 명소를 조성하여 자주 찾는 시설로 가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일부 이용자들에 의해 사유화되던 시립궁도장의 운영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궁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우리 문화인 국궁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대공원 수영장의 이용요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65세 이상 이용자의 무료이용 실태를 개선함으로써 수영장 이용고객의 불만을 크게 해소하였다. 그리고, 울산 도심내 방대한 가로녹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직원 견문보고제, 개인택시조합과의 협약체결, 대학생 가로수 살피미 봉사단 등을 도입‧운영하여 푸르른 도심 녹지조성에 크나큰 기여를 하였다.
시설관리공단의 이러한 시민‧고객지향적 시설물 관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들이 공단의 시설물 관리 수준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는 올해 5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기업 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공단은 울산시 최고의 공기업으로 올해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2년 연속 1위 기업」 「녹색생활실천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한국소비자 신뢰기업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상」 「노사문화 우수기업상」을 수상하여 공기업으로서 지역내 기능과 역할을 다함은 물론 울산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도 큰 성과를 창출하였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엄주호 이사장은 “올해 여러 의미있는 상을 많이 받았지만, 이번 서비스 품질지수 1위 기업상은 고객 여러분이 직접 인정해 준 상이라 무엇보다 그 의미가 깊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자만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공단의 존재의 이유를 깊이 생각하고 이를 항상 유지하여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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